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실물부문의 개선추세가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다소 위축되는 가운데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물가상승세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2월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은 설 연휴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모두 1월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소비 관련 지표도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물가에 대해선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공업제품과 집세의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한 달 전보다 높은 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 이유로는 "농축수산물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석유류를 중심으로 공업제품 가격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서비스 물가 상승 항목이 점차 늘어나는 등 물가상승세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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