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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외무장관 "리비아에 지상군 투입 없을 것"

리비아 내전이 교착상태가 지속되더라도 다국적군의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10일 BBC 라디오에 출연해 리비아에서 전황이 수월치 않더라도 영국은 지상군 투입이나 반군 무장지원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리비아에서 지상군 작전은 없을 것"이라며 "이는 유엔 결의에 어긋나는 것이며 반군도, 우리도 원치 않는 바"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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