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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현대아산이 갖고 있는 금강산 관광 사업 독점권을 취소하겠다고 북한이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정부와 현대아산은 취소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 내일(10일)까지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던 황사가 대기 상층부로 지나가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의 대기중 방사능 수치도 비가 내린 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교육 1번지라는 서울 강남을 제치고 지난해 수능 성적 1위를 차지한 시골 일반계 고교의 반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원도 없고 과외 받기도 힘든 지역에서 일궈낸 성과의 비결을 취재했습니다.

4. 최근 경기도 파주에 개장한 신세계 첼시 아울렛에 손님이 대거 몰리면서 주변 중소 의류 상가는 울상입니다. 그런데 옷을 파는 신세계 첼시 아울렛의 사업자 등록이 '부동산 임대업'으로 돼 있어 조정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5. 서울 강남의 일부 유명 치과병원들이 다른 병원에서 치료한 환자를 마치 자신들이 치료한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런 과장 광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6. 고유가 행진 속에 일부 주유소들의 유사석유 판매가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발한 장비까지 동원된 유사석유 판매 업체 단속 현장에 SBS 취재진이 동행취재했습니다.

7. 전북 김제에서 밭에 숨겨진 27억 원 가운데 7억 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경찰 수사결과 신고자의 자작극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구속된 처남의 돈을 사용한 뒤 이를 감추려다 수사에 나선 경찰에게 들통이 났습니다.

8. 경기도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가 화상을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같이 있다 자취를 감춘 다른 교수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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