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공안기관 최고 책임자인 주상성 인민보안부장을 해임한 것은 중국 국경 경비 실책에 따른 문책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한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국경 경비 실책에 대해 항의하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상성을 해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해 6월 국경 무역을 위해 압록강을 건너던 중국인 3명이 북한 경비대의 발포로 숨지자 중국 정부가 북한에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김정일 위원장의 판단으로 주상성이 해임된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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