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한국마사회가 교대역 사거리 인근에 마권장외발매소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로비 의혹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초구 관계자는 구청이나 구의회를 상대로 한 민간의 로비 의혹이 있거나 가담한 공무원이 있는 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사회는 청담동에 있는 화상 경마장을 교대역 인근으로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건축계획을 제출했지만 서초구에서 아파트 등 밀집지역이라며 건물 신축을 허가해주지 않자 6개월 뒤 건물 용도를 문화 집회장으로 바꿔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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