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미녀 5총사 액션 '써커 펀치' 개봉

<8뉴스>

한 주 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우리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 한 주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를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킹스스피치'가 잇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입니다.

'써커 펀치'와 '우리 이웃의 범죄' 그리고 '라스트 나잇' 이 개봉 예정인데요.

이 중에 '써커 펀치' 보시겠습니다. 

영화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이번엔 미녀 5총사의 시원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영화 써커 펀치는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여전사들의 이야기로, 롤플레잉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화려한 시각적인 효과와 독특한 전개가 돋보입니다. 

다음은 공연 소식입니다. 

먼저 '이정윤과 에트왈' 그리고 '시몬 보카네그라' 연극 '살' 가운데, '이정윤과 에투왈' 보시겠습니다.

국립무용단의 간판 무용수 이정윤 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발레의 김주원, 황혜민, 엄재용, 현대무용의 신창호, 뮤지션 남궁연, 이상은 씨가 함께 출연해 한국 무용과 다른 장르의 신선한 만남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키네틱 아트'전, '추상하라!'전, 그리고 파올로 로베르시 사진전 중에 '키네틱 아트'전 보시겠습니다. 

움직이는 미술 작품을 통해 미술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해석을 시도합니다.

회전하는 두 조각품 사이 빈 공간에 연출된 이미지와 같이 기계에 익숙한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