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8일 FTA 협정문 번역 오류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김 본부장은 마무리 지을 일도 있고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 본부장의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김황식 총리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원칙적인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어제 한·EU FTA 협정문 번역 오류와 관련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관련된 사람들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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