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젯(7일)밤 규모 7.4의 강진이 다시 일본 피해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여진으로,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2. 어제 내린 '방사능 비'에 이어 오늘부터는 황사가 찾아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3. 카이스트 학생이 어제 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올들어 네 번째 학생 자살 직후, 서남표 총장은 문제로 지목된 학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브라질의 한 공립학교에서 20대 괴한이 권총을 난사해 학생 10여 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5. 정유사들이 어제부터 일제히 기름값을 내리겠다고 발표했지만, 대부분 주유소 가격은 그대로여서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