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심부름센터 대표 이모 씨 등 2명에게 돈을 받고 개인정보를 넘겨준 혐의로 인천 계양경찰서 소속 44살 김모 경사와 이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사는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이씨 등에게 의뢰를 받아 내부 전산망에 들어가 개인정보를 조회한 후 넘겨주고 3년 동안 23차례에 걸쳐 7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심부름센터 대표들은 고객의 사람찾기 요청 등이 있을때 김 경사에게 조회를 요청했고 김 경사는 월 평균 10건씩의 정보를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경사는 경찰에서 친분관계 때문에 일을 해주다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정보를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와 이 씨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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