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전화 금융 사기단 국내 책임자인 36살 김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6살 방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이 소속된 전화금융사기단은 지난해 12월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지시사항대로 현금인출기를 조작하라고 56살 김모씨를 속여 1억 2천만원을 차명 통장으로 송금받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120명에게 20여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화를 건 조직원들은 현재 중국에 있으며, 김씨 등은 국내에서 차명 통장을 모집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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