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의 부유층 아파트 단지에 두달 새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말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A 씨의 결혼 패물 등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털린 데 이어 지난달 초 B 씨의 집에서도 8백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도둑이 같은 동에 있는 C씨의 집에 들어가려다 도망쳐 미수에 그치는 등 6건 가운데 5건이 같은 동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도둑이 방범창을 뜯고 들어가는 등 수법이 비슷하다며, 동일범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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