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김해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어온 가운데 민주당 곽진업 후보가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킨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결단을 본받겠다며 통 큰 양보와 결단으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은 김해에서 반드시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면서 곽 후보의 양보와 결단에 성원과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곽 후보의 결단을 수용하고 중앙당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나섰으며 갈등을 빚어온 국민참여당도 이번 결정을 즉각 환영했습니다.
국민참여당은 논평에서 빠른 시일 내에 시민단체와 야당 협상 대표가 다시 모여 공정한 경선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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