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한국의 스티브 잡스(애플 최고경영자) 육성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2기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경부는 다음 달 13일까지 SW 마에스트로 홈페이지(www.swmaestro.kr)를 통해 연수 희망자를 접수하고, 30명의 SW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하는 1개월간의 검증을 통해 최종 연수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멘토단은 SW 전문성과 창의력, 성장 잠재성, 열정과 끈기가 돋보이는 지원자를 연수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생으로 뽑힌 100명은 3단계의 서바이벌 식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2단계 진입에 30명이 탈락하고, 3단계 진출에 20명이 떨어지는데, 각 단계를 통과한 연수생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지경부는 이번에 선발되는 SW 마에스트로 연수생이 받게 될 혜택을 작년보다 강화했다.
1단계에 들어선 100명 전원에게는 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최고급 IT기기, 200만원 상당의 특허 출원 비용이 지급된다.
또 전용 연수센터 시설은 물론 개인 연구공간도 받고,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에서 SW 연구원 형태로 군 복무를 할 수 있다.
2·3단계 과정에 진출하면, 월 150만∼200만원의 장학금과 단기 해외 견학, 외부 투자 연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종 선정된 10명은 '국가 SW 마에스트로'로 지정돼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5천만원의 지원금, 원스톱(One-Stop)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받는다.
지경부는 작년 선발된 100명의 1기 연수생 가운데 28명이 현재 2단계에서 의료 솔루션, 소셜 게임, 엔진·플랫폼 개발 등 실전 교육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0 삼성 세계 바다 개발 챌린지'에서 유신상(27)씨가 1위를 하는 등 1기 연수생 상당수가 교육 중 각종 SW 경진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지경부는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연세대와 서강대, 인하대, 서울대, 성균관대, 숭실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SW 마에스트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의 스티브 잡스' 도전자 100명 모집
지경부, SW 마에스트로 2기 연수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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