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6일 학교 주변에서 여학생 등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속칭 '바바리맨'인 안모(60)씨를 불 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께 대구시 모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신체의 특정 부위를 내보이는 등 수차례에 걸쳐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이 학교 주변에서 안씨가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잠복근무를 벌여오던 중 이날 범행 후 달아나던 안씨를 300여m 추격해 붙 잡았다.
조사결과 안씨는 자신의 100cc 오토바이를 이용해 학교 주변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이런 짓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연합뉴스)
대구경찰, 초등학교 주변 '바바리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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