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당시 한반도 지각이 평균 2.3센티미터 동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독도 5.4, 울릉도 4.5, 서울 2.1센티미터 등 우리나라 전역이 평균 2.3센티미터 동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원 관계자는 한반도 지각은 평상시에 연간 3센티미터 정도 동쪽으로 이동하는데,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1년치 거리를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각변동으로 삼각점 등 측량기준점의 위치가 약간 영향을 받았지만, 한반도 전역이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건설공사 등에는 영향이 없다고 정보원 측은 밝혔습니다.
일본 지진, 한반도지각 하루만에 1년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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