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주가가 사상 최저가로 떨어졌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도쿄전력 주가는 하한가를 치면서 어제보다 18.1%, 80엔이 폭락한 362엔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1951년 12월 당시 최저가였던 393엔 보다도 낮은 가격입니다.
대지진이 발생한 뒤 투자자들이 1조6백억엔 정도의 도쿄전력 주식을 처분하면서 도쿄전력 주가는 지난달 11일 지진 발생 이전에 비해 80% 이상 빠진 상탭니다.
일본 증시 관계자는 "도쿄전력이 2주 전에 원자로만 냉각시키면 된다고 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며, "오염수 방출에 따라 보상비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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