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야 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언론인 장지연을 비롯해 친일 행위가 확인된 독립유공자 19명의 서훈이 취소됐습니다.
정부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서훈이 취소된 19명에는 장지연 외에 종교인 김응순, 윤치영 초대 내무부 장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친일 행적과 별도로 독립 운동을 위한 공도 인정되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서훈이 취소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잘못된 번역 등 207곳의 오류가 발견된 한-EU FTA 협정문의 철회안 및 오류를 정정한 새 비준동의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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