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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동차 보험에 '환경마크' 도입추진

금감원, 자동차 보험에 '환경마크' 도입추진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상품 가운데 최초로 자동차보험상품에 '환경마크' 도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환경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환경마크 인증기관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실무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마크는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주어집니다.

금감원은 요일제 자동차보험과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및 주행거리가 짧은 자동차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도, 수리시 중고부품을 이용하는 보험 등을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보험의 사례로 들었습니다.

보험회사가 환경마크 인증을 받으면 기업이미지 개선과 함께 보험영업 측면에서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상품설계 측면에서 다른 금융상품보다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반영할 여지가 높다"며 "향후 환경마크를 취득하는 자동차보험상품의 비중이 확대되면 배출가스 감축과 종이자원 절감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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