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 대외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보기술, IT 분야의 수출이 1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IT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2% 증가한 135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0월 이후 18개월 연속 증가로, 특히 1분기 IT 수출은 37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3월 IT 수입은 지난해 동월 대비 11.9% 증가한 72억 2천만 달러로 집계돼 IT 수지는 62억 8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산업 흑자의 2배를 웃돌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4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9% 늘었고, 휴대전화는 6% 증가한 2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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