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7개 아동단체로 구성된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가정에서 아동학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올들어 부모의 폭행으로 숨진 아동 사망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는데도 정부가 제대로 된 해결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학대행위자인 부모와 남은 자녀에 대한 후속조치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행위자의 친권 제한 등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세살배기 아이가 아버지에게 맞아서 숨진 뒤 공사장에 버려졌으며, 지난달에는 세살배기 아이가 잠을 안자고 운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발로 밟혀 숨진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습니다.
아동단체 "가정내 학대방지 제도 정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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