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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반군, 석유수출 개시…미국 공습 완료

리비아 반군, 석유수출 개시…미국 공습 완료
리비아 전세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반군이 독자적인 석유·가스 수출을 시작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영향이 예상됩니다.

반군이 장악한 토브루크 항에 100만 배럴 용량의 유조선인 이퀘이터호가 오늘 도착할 예정이어서 반군 측에 수출 대금이 들어올 경우 무기를 대량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리비아 최대 원유 생산 업체이자 최대 가스 수입 업체인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에니사 대표가 지난 이틀간 벵가지를 방문해, 반군 측과 에너지 협력 재개를 논의했다고 프라티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반군을 대표하는 국가위원회는 이에앞서 카타르와도 원유 판매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급해진 카다피 측은 핵심 석유 수출항인 브레가와 동부 유전 지대 미슬라 등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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