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보내는 문제와 관련해 보수단체와 파주시 문산읍의 주민들이 만났습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보수단체는 반드시 전단을 보내겠다, 주민들은 이것을 막겠다, 서로 입장 차이만 확인한 만남이었습니다.
어제(4일) 열린 간담회 함께 보시죠.
어제 오후 5시 임진각의 한 식당입니다.
납북자가족모임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북한운동 연합 등 보수단체에서 50여 명, 그리고 문산읍에서 이장단협의회, 상인연합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북전단 하다 보니까 외국 손님도 안 오고.]
[정확하게 여기서 뿌린 게 몇 번 성공했습니다. 작년에 보낸 것이…]
입장 차이가 확연한 대화, 결국 식당밖에서 한바탕 고성이 오고 가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박찬호/문산읍 이장단협의회장 : 여기 임진각을 조준타격하고, 불바다를 만든다고 하니까 우리 주민들이 상당히 불안해 해요. 그것 때문에 자제를 호소하려고 이 자리에 참석한 것입니다.]
보수단체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임진각에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최성용/납북자 가족모임 대표 : 집회신고 낸 기간에 우리가 풍향 좋은 날 와서 제사도 지내고 더불어 전단지도 보낸다고 통보했습니다.]
행사를 비공개로 할 수는 있지만 전단살포는 포기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반대로 주민들은 트랙터를 동원해서라도 집회를 막겠다는 입장이라서 임진각 주변의 갈등이 당분간 깊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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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일산 신도시 절반만한 크기의 백석 신도시를 만드는 방인이 추진됩니다.
양주시는 2016년까지 백석읍 일대 138만 평방미터에 인구 5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개발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따라 이 지역을 개발지구로 지정받기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신도시까지 고속도로를 만드는 등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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