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해상에서 목포선적 연안자망 어선 '대하호'가 전복된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흑산도 근해에서 조업 중인 대하호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을 벌인 결과 완전히 뒤집혀 있는 대하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에는 선장 52살 한씨를 포함해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현재 경비 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목포항을 출항한 대하호는 오늘 새벽 1시 반쯤 '안개가 많아 정박하고 있다는'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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