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오늘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 7대 종단 대표들과 만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7대 종단 대표들은 "빠른 시일 내 평양을 방문해 북측 당국과 종교인들에게 평화와 안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겠다"면서 정부의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또 최근 정부가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재개한데 대해 다행스럽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정부 차원의 식량지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장관은 현재 남북관계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적극 협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개신교와 민족종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7개 종단으로 구성된 종교 협의체로 통일부 장관과 면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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