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인 기업가가 사냥을 즐기러 아프리카까지 갔습니다. 사냥 과정을 찍어 공개했다가 동물보호 단체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웹 호스팅 업체 설립자인 밥은 짐바브웨로 휴가를 가서 야생 코끼리 사냥에 나섰습니다.
칠흑 같은 깜깜한 밤 강력한 사냥총으로 코끼리를 사살한 밥은 거대한 코끼리 사체를 배경으로 자랑스럽게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을 주민들은 코끼리를 도살해 나눠 먹었는데 이 장면도 빠짐없이 촬영했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해병대 출신에 베트남 참전 용사인 밥은 코끼리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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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 소녀가 자신의 이야기를 적은 종이판을 한 장씩 들어 보이며 메시지를 전합니다.
2년 전부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고백한 소녀는 욕설을 듣지 않는 날이 거의 없었다며 자신의 처지를 힘들어 했습니다.
매질이나 돌팔매질보다 말 한 마디가 사람을 더 다치게 할 수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소녀에게 네티즌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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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스키장 슬로프를 질주하던 스키 선수 앞에 난데없이 북극곰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깜짝 놀란 선수는 황급히 방향을 바꿔 부리나케 도망칩니다.
이 장면을 찍고 있던 카메라맨도 어찌나 경황이 없었던지 화면이 상하좌우로 심하게 요통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합성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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