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사람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201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도 사정상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이 각 시도별로 11-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의 비율인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은 최소 27.7%, 최대 45.7%에 달했습니다.
경제적 이유에 따른 미치료율은 특히 노인층으로 갈수록 높게 나타나 시급한 대비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경제적 이유의 미치료율´이 20-30대 연령대는 19%에 불과하지만, 40대는 33%, 50대는 55%로 증가하고 60,70대는 70%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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