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세 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수가 60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리비아에서 지난 1일 건설회사 근로자 3명과 교민 1명이 육로를 이용해 튀니지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리비아 잔류 인원은 트리폴리에 29명, 벵가지에 16명, 대사관 관계자 15명 등 모두 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체류 불허 판정을 받은 14명 가운데 이번에 철수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리비아를 떠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체류 불허 대상인 우리 국민이 리비아를 떠나지 않을 경우에는 여권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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