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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업·정부 부채 2천600조원···GDP 2.2배

개인·기업·정부 부채 2천600조원···GDP 2.2배
지난해 개인, 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의 이자부 금융부채가 급속하게 늘어 국내총생산의 배가 넘는 2천 5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의 자금순환표 상 개인, 비금융기업, 정부의 이자부 금융부채는 지난해말 2천 586조 2천억여원으로 2009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이는 5년전인 2005년보다는 천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명목 GDP의 2.2배 수준입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의 이자부 부채가 천 281조 8천억으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은 전년보다 8.9% 증가한 937조 2천 8백억으로 9백조원을 돌파해 올해안에 천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 부채는 367조 천억으로 가장 적었으나, 2002년과 비교한 부채 증가율은 정부가 267.8%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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