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앙이 북부 도시 이키케 시에서 북서쪽으로 백35 킬로미터 떨어진 해저 83.3 킬로미터 지점이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해 2월 27일 새벽에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5백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또 칠레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천30번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기록돼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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