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친위군은 반군이 제안한 조건부 정전안을 거부한 채 반군이 장악한 서부도시 미스라타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반군 대변인은 카다피 친위군이 서부 지역 반군 최대 거점 도시인 미스라타에 탱크와 로켓포 등으로 무차별 공격을 가했으며 미스라타의 집과 가게들을 약탈했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TV도 미스라타 주민 5명이 친위군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반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오늘 리비아 공습작전을 끝내고 군사 작전 지휘권을 나토에 넘기면서 미사일과 전투기를 철수할 준비에 들어갔다고 미 정부 당국자들이 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가 리비아 상황이 급변하지 않는 한 토마호크 미사일을 다시 쏘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구축함과 잠수함이 지중해에 대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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