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 대통령은 백지화 결정을 비판한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는 확전을 피했습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신공항 백지화는 국민과의 공약을 파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던 박근혜 전 대표 발언에 이명박 대통령은 견해는 다를 수 있다는 말로 답했습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서 그렇게 말하는 입장을 나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내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도 아마 이해할 것입니다.]
박 전 대표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마찰이나 충돌이 아닌 선의로 보면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의 대통령 탈당요구도 일축했습니다.
[탈당여부 얘기하는 것은 아마 화가 난 분들이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답변이 필요가 없고요.]
과학 비즈니스 벨트는 입지선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상반기 중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일) 기자회견은 기자들과의 1문 1답을 포함해 37분간 진행됐으며 원고도 이례적으로 사전배포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대국민 사과인 오늘 회견에 대해 한나라당은 고뇌와 진정성이 담겼다고 평가했고 민주당과 선진당은 "대통령의 입장만을 강요한 불통 회견"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전경배,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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