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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병력 2만5천명 동원 실종자 수색

미·일 병력 2만5천명 동원 실종자 수색
일본과 미국이 2만5천 명의 병력과 군장비를 동원해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번 대지진 피해지인 도호쿠 해안 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에 나섭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자위대와 해상보안청, 주일 미군 2만5천명이 병력과 항공기, 함정 등을 총동원해 이와테와 미야기, 후쿠시마 등 피해지역 해안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원자력 항모 로널드레이건호를 비롯해 헬리콥터 부대, EC2 조기경보기 등을 동원하고 일본은 항공기 백기, 함정 50척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은 내일까지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의 원자로에 냉각수를 주입하는 가설 펌프의 전원을 외부 전력에 연결하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펌프 구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후쿠시마 원전 주변에 방사성 물질이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한 합성수지 접착제 살포를 오후부터 시작했습니다.

살포 장소는 우선 4호기의 서쪽과 5호기와 6호기의 북쪽 등 2군데로 원액을 희석한 약 6만 리터의 접착제를 2주 동안 뿌려 성과를 본뒤 확대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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