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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영개발, 토지수용단가 낮아" 주민 반발

<앵커>

이런 신도시 개발 방식을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장동 주민들은 시가 주도하는 공영개발이 싫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직접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개발방식 논란이 본격화 건 지난해 6월입니다.

그동안 대장지구개발을 위해 제안서를 냈던 LH공사 측이 재정난을 이유로 개발을 못하겠다고 선언해 버린 겁니다.

그러자 주민들로 구성된 대장동 도시개발 추진위원회는 여러차례에 걸쳐 민간개발을 시에 제안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수돗물 공급도 안되고 망가진 집도 맘대로 고치지 못하며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왔는데 왜 주민들 중심으로 개발을 못하게 하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상낙/대장동 주민개발 추진위원장 : 40년, 50년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계속 묶어만 놓고 있다가 주민들이 개발해서 그동안의 보상을 받고자 하니까 수용한다는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하지만 성남시는 공영개발 의지는 확고합니다.

[이재명/성남시장 : 지주들 입장에서는 자체개발을 원하겠지만 저희들 입장에서는 공영개발을 할 수 밖에 없고요. 공영개발 과정에서 생기는 이익 중에 상당부분을 이주대책이나 생활대책을 확고하게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은 공영개발에 따른 토지 수용단가가 너무 낮다며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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