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민간단체의 지원 물품에 대해 대북 반출을 추가로 승인했습니다.
통일부는 1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가 함경북도 온성군의 유치원과 고아원에 제공할 3천만원 상당의 빵과 콩우유가루, 사탕 등에 대해 대북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31일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3억3천6백만 원 상당의 내성결핵약에 대해 대북 반출을 승인하면서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중단했던 민간단체의 취약계층 지원을 넉달여만에 다시 허용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단체들의 승인 요청 사안을 분배의 투명성과 지원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개별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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