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만우절이면 전국의 소방서를 괴롭히던 장난전화가 허위신고에 대한 과태료처분 제도가 도입된 2004년 이후 8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만우절 장난전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우절에 접수된 허위신고는 98건으로 2004년 475건에 비해 80%나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연간 총 허위신고 전화도 2004년 15만6천건에서 지난해에는 2만1천건으로 86%가 감소했습니다.
윤 의원은 "허위신고시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면서 장난전화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방재청이 이런 내용을 적극 홍보해 소방력 낭비를 가져오는 허위신고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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