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원격 제어

태블릿 PC로 전기 자동차의 전조등을 켭니다.

주차된 위치를 알려주는 건 물론, 배터리 잔여량 등 차량 상태도 확인 가능합니다.

멀리서도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마음먹은 대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겁니다.

SK텔레콤과 르노삼성 자동차가 신형 전기차에 적용해 선보였습니다.

[김후종/SK텔레콤 사업지원기술원장 : 자동차를 소유하신 분들이 최근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이 확산됨에 따라가지고 자동차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또 편리하게 문을 닫거나, 이것들을 쉽게 자기 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맛깔 나는 음식을 초보자들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제작단계부터 3개국어로 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회사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쉬워집니다.

KT가 중국,일본의 대형 통신사들과 함께 통합 앱스토어 '오아시스'를 만들고 개발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원식/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 }  금전적인 지원도 하고요. 번역, 재무, 회계, 마케팅, 기획 이런 걸 다 개발이외에 모든 것을 저희가 중간에서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터치하기만 하면 내 주변의 모든 의료 기관이 나옵니다.

병원의 의사 숫자, 장비 현황은 물론 어려운 수술을 얼마나 잘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윤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장 : 국내 모든 병원, 의원, 약국이 지닌 의료시설, 장비인력 등 준정부기관인 심사 평가원이 보유한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병원별 항생제 처방 비율까지 환자들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