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의 주당 배당금이 '85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외환은행은 31일 오전 을지로 본점 4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850원 배당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외환은행은 당초 주당 580원 배당 안건을 상정했지만, 주총 중에 최대주주인 론스타 측 대리인이 주당 배당금을 850원으로 증액하는 안건을 제안하자 안건을 수정해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연말 총 배당금은 5천482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론스타는 외환은행 투자 후 배당 1조 2천130억 원과 하나금융으로의 지분 51.02% 매각대금 4조 6천888억 원 등 모두 7조 946억 원을 회수해 투자원금인 2조 1천548억 원을 제하고 4조 9천398억 원의 차액을 남기게 됐습니다.
또 오늘 주총에서는 하나금융 측에서 추천한 윤용로 행장 내정자 등 새 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습니다.
다만, 하나금융 측 추천으로 선임된 이사 7명은 오는 5월31일까지 외환은행 매매거래가 완료하지 않으면 무효 처리됩니다.
외환은행 주총서 '배당 85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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