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오늘 발표한 '2010년 중국 국방 백서'에서 최근 한반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랜 분쟁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국방 백서는 또 아·태지역에 이해관계가 있는 강대국들이 이 지역에서의 전략적 움직임을 늘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은 아·태군사 동맹체제를 강화하고 개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서는 "중국에 대한 외부의 의구심도 커지고 외부 견제도 날로 강화되고 있다"고 자인하면서 "중국은 필연적으로 방어적 국방정책을 실행할 수 밖에 없으며 앞으로 어느 수준으로 발전하든지 영원히 패권이나 군사확장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2010년 국방백서 "한반도 긴장상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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