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의사 국가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전국 의대 4학년 협의회', 일명 전사협의 전 회장 25살 강 모 씨 등 10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채점관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학교 학생들에게 시험문제와 채점기준 등을 알려준 49살 김 모 씨 등 의대교수 5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해 9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먼저 시험을 치른 응시생이 문제의 구체적인 내용을 후기 형식으로 올리도록 하는 수법으로 2011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고사 112개 문항 가운데 103문항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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