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중단됐던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이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지원단체 유진벨재단이 신청한 3억3천6백만원 상당의 내성결핵약에 대해 대북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민간단체의 순수 인도적 지원은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조치에도 예외적으로 유지돼오다 지난해 11월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중단돼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유진벨재단 이외에도 현재 6개 단체가 내의와 말라리아 방역 물자 등 12억원 상당의 물품에 대해 반출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라며 "지원의 시급성과 분배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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