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권차원에서 벌이는 무기거래, 핵확산, 마약 제조판매 등의 불법거래를 추적하고 수사할 국제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가 제기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애셔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선임 자문관은 RFA에 "북한의 불법행위를 막으려면 핵 문제를 다루는 IAEA와 같이 경제범죄를 담당하는 국제수사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제수사기구를 지원하기 하려면 미국 재무부 산하에 북한의 국제금융활동을 추적하는 국제금융망감시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애셔 전 자문관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 등 14개 정부 부처 범정부기관인 '불법활동방지구상'을 이끌면서 북한의 불법활동을 조사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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