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일본 대지진발생 직후 주요 국내은행과 외국계은행 국내지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외화자금 유출 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지진 이후 국내은행의 외화 조달규모는 10억 달러 증가했고, 외화운용은 26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특히 4개 일본계은행 국내지점의 본점 차입금은 지진발생 이후 오히려 9억 4천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또 대지진 이후 국가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일시적으로 올랐지만 곧바로 안정세를 회복해 지진 이전수준에 근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단기차입 차환율도 100% 이상을 유지하는 등 만기연장도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