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저축은행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오늘 오후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 신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씨를 상대로 불법대출과 횡령,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금감원이 삼화저축은행의 경영진과 대주주가 자기자본의 25%인 신용 공여 한도를 넘겨 특정업체에 대출을 해준 혐의로 고발하자 지난 18일 삼화은행 본사와 신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르면 내일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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