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학부모들로부터 받은 유소년 축구단 해외 연수비용 수천만 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로 감독 34살 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8월에서 12월 사이에 자신이 감독을 맡고 있는 인천 모 유소년 축구단의 스페인 연수 비용으로 학부모 10명으로부터 360만 원씩 받아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 씨는 횡령액 가운데 절반을 자신이 지도하는 인천의 한 중학교 축구부 선수 2명의 브라질 연수 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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