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분당을 보궐선거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박계동 전 의원이 중앙당에 강재섭 예비후보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지만 강 전 대표는 강력 부인하며 박 전 의원의 정계은퇴를 촉구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 원희룡 사무총장에게 지난 2006년 김모씨가 부동산 개발을 위해 오모씨에게 15억원을 빌려주면서 신영수 의원이 이를 보증한 차용증과 수표를 제출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 15억원이 공천헌금으로 강 전 대표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선 구두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 전 대표는 "신 의원과 부동산 개발업자와의 돈거래 인만큼 나한테 돈을 줬다는 주장도 정확한 자료가 없다"며 거짓으로 드러날 경우 박 전 의원의 정계은퇴나 후보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신 의원도 "김씨와 투자를 받은 오모씨가 안면이 없어 중개한 것일뿐 이 돈이 오씨에게 갔음을 증명하는 계약서를 곧 당에 제출할 것"이라며 "박 전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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