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시가 천만원에 달하는 의류 기부품을 몰래 훔쳐가 고물상에게 수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로 41살 박모씨와 50살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벽 3시쯤 서울 관악구의 한 시민단체 건물 주차장에서 기부품으로 전달받은 반소매 티셔츠 2천 4백장을 트럭에 몰래 싣고 달아나 고물수집상에게 8만 원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난당한 티셔츠 2천 4백 장은 고물상에서 무사히 회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민단체에 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천만원 기부의류 8만원에 고물상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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