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탈북자·보수단체가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대북전단 단체들이 전단 살포를 하려고 집회신고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탈북 보수단체의 집회신고는 대북전단 행사 규탄대회를 하겠다며 지난 10일부터 다음들 9일 까지 임진각 망배단에 집회신고를 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에 대응하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간 집회신고 기간이 하루 겹치는 가운데 대북전단 단체들은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을 전후로 풍향이 맞는 날을 골라 대규모 전단행사를 열 계획이어서 진보단체와 지역주민 사이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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