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리비아가 미국의 "핵심적인 이익´은 아니지만, 현지의 혼란이 인접국인 이집트와 튀니지를 불안정하게 만들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미국 NBC방송 시사 대담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은 리비아를 미국의 극도로 중요한 이익으로 생각하진 않으나 "미국은 확실히 리비아와 이해관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또 미국 ABC 방송과의 기자 회견에서는 지난주 리비아에 대한 군사작전이 감행되기 전 리비아가 미국에 실제로 혹은 급박하게 위협을 가하진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리비아 사태가 부분적으로 최근 민주화 혁명을 성공한 이집트와 튀니지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리비아에 대한 군사개입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리비아 난민이 이집트와 튀니지에 몰려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리비아 사태가 튀니지와 이집트의 혁명을 잠재적으로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상당히 불안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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