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비정상적인 방사성 오염물질이 검출된 일본 상선을 출항시켰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밝혔습니다.
샤먼 출입국검사검역국은 지난 21일밤 입항한 일본 미쓰이 소속 몰 프레즌스호에서 기준치 이상의 방사능 물질이 나와 지난 23일 오후 3시 반쯤 출항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역국측은 몰 프레즌스호의 갑판과 적재된 컨테이너 외부의 방사능 물질 검출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고 확인했으나, 해당 선박에서 검출된 방사능 물질이 무엇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항구는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역국측은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밤 도쿄를 출발한 뒤 중국에 도착해 기준치가 넘는 방사성 물질이 발견됐던 일본 관광객 2명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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