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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물 방사성 물질 기준치 완화

일본, 식품·물 방사성 물질 기준치 완화
일본 정부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의 잠정 기준치를 현행 5m㏜에서 10m㏜ 이상으로 높이고, 식품과 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잠정 기준치도 완화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현재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성 물질 잠정 수치를 연간 5밀리시버트로 정해놓고 있는데, 후쿠시마 원전 근처에서 생산한 우유와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넘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기준 변경을 논의해 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가 1992년 해당 기준치를 10밀리시버트 이상으로 완화한 것을 근거로, 잠정 기준치를 그만큼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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